









플러스의료재단 단원병원은 2월 28일(화) 본관 9층 교육관에서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경영진과 각 부서장 등 최소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문용식 이사장의 이임사,
류춘근 이사장의 취임사, 김병열 의료원장의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문용식 이사장은 이임사에서 “단원병원 전 직원들이 협조를 잘해주어서 처음보다 많이 발전했던 것 같고 모든 것이 직원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더 나은 단원병원 발전을 위해 새로운 이사장과 전직원분들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직원들은 그동안 단원병원을 운영해온 문용식 전임 이사장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식순에 따라 류춘근 신임 이사장과 문지인 감염관리실장에게 임명장이 수여 됐다.
류춘근 신임 이사장은 “개원 이래 발전하여 단원병원 직원들이 적정 진료를 잘 수행하고 의료 질향상을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안산 지역 거점 병원으로 자리를 잘 잡았다고 생각한다. 2023년 병원 목표가 ‘기본에 충실하고 내실에 기하자’인 만큼
저 또한 그 뜻을 이어받아 그간 노력하고 성실히 해온바를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열 의료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병열 의료원장은 “근면성실한 신임 류춘근 이사장을 신뢰하며 기대하는 바가 크고 파이팅 하시길 바란다.
단원병원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 새로운 분위기에 발맞춰 다같이 합심하자.”고 밝혔다.
류춘근 신임 이사장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로 감염관리실장을 역임하였고,
지역사회에 홍역, CRE등 감염병으로 혼란스러울 때 원내 TFT를 발빠르게 구성하고 지역보건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 내 감염병 유행을 조기에 예방하고 대응하여 지역사회 보건의료에 기여 하였다.